[콘텐츠 실험실] 저널리즘 네컷 프롤로그


사진 한 장에는 인간의 서사와 메시지가 담겨있다. 인간이 세상을 대하는 시선과 해석이 사진기의 뷰파인더를 통해 담기기 때문이다. 때론 정지한 한 순간이 수십 분의 영상보다 세상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AI가 묘사하는 세상에는 없는 것, 바로 사진에 담긴 인간의 마음이다.

사진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담는 작업을 ‘포토저널리즘’이라 부른다. 저널리즘의 한 분야로, 사진으로 사건 자체를 전하고 시사성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예비 언론인, 언론인 지망생이 모여 서로가 정의하는 포토저널리즘이란 무엇인지, 현재 우리 사회에서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기획·연출·촬영·편집 : 김동연 PD / 출연: 박시몬 박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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