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현장]현장에서 글쓰는 재미 누려요

 

지난 5월 25일, 충북 제천에 있는 세명대학교에서 민송백일장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찾아온 학생과 시민 5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야외 곳곳에 자리를 잡고 열심히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펜을 쥐고 원고지에 글 쓰는 일이 낯설면서도 재밌다고 어느 참가자가 말했습니다.

나태주 작가의 북콘서트에 참석해 시인의 이야기에 흠뻑 젖어 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느 봄날에 펼쳐진 문학 하는 하루를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촬영: 양진국 PD, 이선재 조재호 기자 / 편집: 이선재 조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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