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마음이 오고 가는 중

2023년 4월 28일, 제천시 장애인 극단 마중이 아홉 번째 공연을 선보였다. 연극은 사회의 변두리에 있었던 마중 배우들이 세상에 다가가는 방식이다. 

그들은 연극으로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한다. 그리고 씩씩한 목소리로 말한다. 세상엔 높고 낮음이 없고, 그 누구도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극단 마중과 아홉 번째 공연 '편지'의 준비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기획·연출 : 문준영 PD / 촬영 : 김아연 기자, 문준영 서현덕 양진국 조승연 PD / 내래이션 : 전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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