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뉴스 소나기] 디즈니 콘텐츠와 ‘정치적 올바름’ 논란

 

지난 24일 디즈니가 만든 ‘인어공주’의 실사영화가 개봉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인 에리얼 역으로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모두가 익숙한 원작의 인어공주는 백인이었기 때문이죠.

이번 캐스팅이 다양성을 포용한 것이라며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원작과 다르다며 반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논란의 출발점은 디즈니가 시행하는 ‘정치적 올바름’ 또는 ‘PC주의’ 정책입니다.

세차게 내리는 시사용어 소나기, 이번에는 ‘PC주의’에 대해 간략히 알아봅니다.

‘소나기’는 단비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숏폼’ 콘텐츠입니다. 뉴스를 챙겨볼 틈 없이 바쁘지만, 세상 돌아가는 소식은 궁금한 여러분께 최신 시사용어를 소나기처럼 짧고 강렬하게, 1분 안에 전달해 드립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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