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뉴스 소나기]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최근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함께 징수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대통령실 국민제안을 통해 제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제안 홈페이지에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서 내는 방안에 대해 지난달 9일부터 한 달 동안 공개 투표를 하도록 했습니다.
한 달이 지난 뒤에 보니 이 의견에 약 5만 6000명이 찬성했고 2000명 정도가 반대했습니다.
수신료 통합 징수 제도가 바뀌어서 수신료 수입이 줄어든다면 KBS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데, 왜 이런 주장이 나오는 걸까요?
그럼 KBS 수신료 분리 징수 논란의 핵심 쟁점은 뭔지 1분 안에 알아보겠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시사용어 소나기, 그 열일곱 번째는 'KBS 수신료 분리 징수'입니다.
(기획·출연 : 이혜민 기자 / 촬영 : 안소현 기자 조옥주 PD)
‘소나기’는 단비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숏폼’ 콘텐츠입니다. 뉴스를 챙겨볼 틈 없이 바쁘지만, 세상 돌아가는 소식은 궁금한 여러분께 최신 시사용어를 소나기처럼 짧고 강렬하게, 1분 안에 전달해 드립니다. (편집자)
[이혜민 기자]
단비뉴스 환경부, 유튜쁘랜딩팀 이혜민입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