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단비뉴스 ①] 욕설시위 100일 앞둔 평산마을 현장 취재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은 유명한 집회, 시위 장소가 되어버렸습니다. 극우단체와 극우 유튜버들이 모여들어 매일같이 집회와 시위를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위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하기 이전인 지난 4월 29일부터 시작되어 5월을 지나며 절정에 달했습니다. 시위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소음과 욕설로 점철된 시위 내용과 방식을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대통령 사저 인근의 집회를 금지하는 것을 포함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네 건이나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시위가 시작되고 두 달이 지날 무렵 <단비뉴스> 김은송 정예지 기자는 나흘 동안 평산마을에 머물며 시위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시위대도 직접 만나 생각을 들었습니다.

(출연: 김은송 정예지 기자 / 사진제공 : 김은송 기자 / 편집, 촬영, CG : 안재훈 기자)

<단비뉴스>는 매달 100건 이상의 제작물을 출고합니다. <단비뉴스>는 편집국장과 부장, 팀장들이 시의성과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매달 출고된 콘텐츠를 평가해 ‘단비언론상’을 선정합니다. 이번 달에는 평산마을 시위 현장을 심층 취재한 김은송, 정예지 기자가 이 상을 받았습니다.

<단비뉴스>는 ‘단비언론상’을 받은 좋은 콘텐츠를 취재한 기자, PD를 인터뷰해서 취재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매달 좋은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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