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통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지난 2012년 종이잡지를 폐간했다. <뉴스위크> 폐간은 디지털 시대에 올드미디어가 얼마나 살아남기 힘든지를 보여주는 사건이었다.디지털 시대에 살아남으려는 기성 언론의 움직임은 치열하다. 지난해 3월 <뉴욕타임스>는 혁신보고서에서 ‘좋은 기사를 생산하는 데는 앞서왔지만, 그 기사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데는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고 자책했다.그 보고서는 <뉴욕타임스>의 경쟁자를 기성언론이 아닌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로 설정했다. <버즈피드>는 독자의 입맛에 맞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매체다. 20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 36일째인 21일 현재 실종자 수는 16명이다. 빨리 돌아오기만을 간구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가족의 마음으로 <단비뉴스>가 진도 현장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촬영했다.* 이 기사가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불필요)
'잊지 말아주세요'라고 적힌 노란 피켓을 든 학생들이 거리를 행진합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24일째를 맞은 지난 9일 안산 시내 24개 고등학교 학생회 회장단이 주최한 촛불추모제가 안산 문화광장에서 열렸습니다.250여명의 학생들은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화랑 유원지를 출발해 안산 고잔동 문화광장까지 한 시간 가량 침묵행진을 벌이며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추모했습니다.문화광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미리 모여있던 학생들과 함께 촛불을 밝혔습니다.이후 3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은 자유발언, 추모카드 섹션, 편지쓰기 등을 이어가며 슬
<단비뉴스>보다 더 생생하다, 더 쉽다, 더 맛있다!<잘 넘어가는 뉴스쇼! 꿀떡꿀Talk>, 이제 읽는 뉴스를 넘어 보는 뉴스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잘 넘어가는 뉴스쇼! 꿀떡꿀Talk>에서는 유익하면서도 ‘꿀떡꿀떡’ 잘 넘어가는 기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단비뉴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뒷 이야기도 풍부합니다. 취재 기자와 PD의 목소리로, 취재원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으로, 기사에서 소개하지 못한 사진으로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합니다.4월 29일 첫 방송에서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보도했던 ‘2013년 대한민국 노인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