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 출신 소설가①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등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헤밍웨이는 소설가이면서 저널리스트였습니다. 그는 종군 기자로서 스페인 내전, 제2차 세계대전 등 전쟁 현장을 보도했습니다. 기자로서도 뛰어난 활동을 보여 노벨문학상을 받기 한 해 전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언론상인 퓰리처상을 받았죠. 

이른바 픽션과 논픽션 모두에서 대단한 능력을 보여준 헤밍웨이가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바로 ‘독자’였습니다. 작가는 독자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써야 한다며 헤밍웨이는 세 가지 비법을 제시합니다. 그는 글을 잘 쓰기 위해 반복해서 고쳐 쓰고, 관찰과 묘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전매특허인 간결하게 쓰기 또한 강조합니다. 

<단비 지식연구소>에서 첫 번째로 다루는 주제는 ‘저널리스트 출신 소설가’로 이번 영상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글쓰기 비법입니다. 조재호 기자와 안소현 기자가 헤밍웨이가 제안하는 세 가지 글쓰기 비법을 소개합니다.

(출연·제작: 조재호, 안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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