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뉴스 소나기] 경제학자 특집 3편 -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

 

거시 경제학을 창시하고, 숨진 지 70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여전히 경제학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입니다. 

그는 경제학자였지만 학문의 영역뿐 아니라 주식투자자, 관료, 언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그는 대공황 위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해법으로 내세웠고, 이는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뉴딜 정책’을 실시하는 이론적 토대가 됐습니다.

지금도 케인스의 이론은 각국의 공공투자 정책에 반영되는 등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시사용어 소나기, 그 열한 번째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입니다. 

‘소나기’는 단비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숏폼’ 콘텐츠입니다. 뉴스를 챙겨볼 틈 없이 바쁘지만, 세상 돌아가는 소식은 궁금한 여러분께 최신 시사용어를 소나기처럼 짧고 강렬하게, 1분 안에 전달해 드립니다. (편집자)

(기획·촬영: 이선재 정호원 PD, 이혜민 기자 / 출연·편집: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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