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로그인 회원가입
2018.10.21 일
> 뉴스 > 문화 > 국제영화제
     
영화와 공연이 어우러진 환상의 무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포토뉴스
2015년 08월 18일 (화) 14:26:01 이문예 기자 moonye23@naver.com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열리는 동안 청풍호반무대 일대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음악영화 한 편과 초대 가수들의 공연 무대로 구성된 '원 썸머 나잇'은 14일부터 사흘동안 ‘스타리 나잇(STARRY Night)’, ‘멜로 나잇(MELLOW Night)’, ‘파티 나잇(PARTY Night)'이라는 주제로 매일 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매 첫날인 14일 제천 메가박스와 현장 매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영화 <오페라의 유령>과 가수 이승환, 4인조 밴드 솔루션스, 최근 MBC '무한도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혁오의 무대로 구성된 첫 번째 밤 공연의 입장권을 예매하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날 스타릿 나잇 입장권은 2시간 30분 만에 매진 돼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흥행에서도 성공했음을 알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첫날 공연에 3200여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했다.

둘째 날 15일에는 가수 정엽, 벨기에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오엔, DJ줄리안과 이현, 선우정아가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청풍호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영화 <비틀즈> 상영이 끝난 10시부터 시작된 마지막 날 공연 첫 무대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채웠다. ‘웨ㅔㅔㅔㅔ’, ‘탱탱볼’ 등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몸을 들썩였다. 독특한 노래와 춤으로 인기를 얻은 노라조는 ‘해피송’, ‘카레’, ‘슈퍼맨’, ‘야생마’ 등 여섯 곡을 라이브로 소화했고 관객들을 들었다 놓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노라조 멤버 조빈은 “제천 시민들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환호할 줄은 몰랐다.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DJ DOC는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았다. DJ DOC의 메인보컬 김창렬은 공연 시작 전 “별 기대 안 하고 왔는데 제천 풍경이 너무 좋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런투유’, ‘나 이런 사람이야’, ‘여름 이야기’ 등을 부르며 뜨거웠던 3일간의 원 썸머 나잇을 마무리했다.

   
▲ 첫째 날 14일 오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 온 메가박스 매표소 앞에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모습. 당일 입장권은 전례없는 빠른 판매속도를 기록하며 오전 중에 매진됐다.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
   

▲ 파티 나잇이 열리던 마지막 날 16일. 영화<비틀즈>와 술탄오브더디스코, 노라조, DJ DOC 공연을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 입장하고 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런 날씨에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해 둔 우비를 나눠줬다. Ⓒ 이문예

   
▲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노래를 시작하자 마니아 팬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함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 이문예
   
▲ 스탠딩 공연은 아니었지만 분위기가 무르익자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리듬을 탔다.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노라조는 무대 아래까지 내려와 관객과 포옹을 하고 자신의 선글라스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 (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래)이문예
   
▲ DJ DOC는 관객들에게 듣고 싶은 노래 제목을 물어보고 공연 중간에 자신들의 오래된 팬과 대화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무대 진행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19년 전 발매된 3집 음반의 수록곡 ‘Remember’를 불러 팬들을 추억 속으로 이끌기도 했다. Ⓒ 이문예
   
▲ DJ DOC의 마지막 무대는 12시 40분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늦은 시간까지 영화제를 즐긴 사람들은 각자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메가박스와 세명대학교 기숙사까지 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 이문예
[이문예 기자]
단비뉴스 환경팀장.
당신과 걷겠습니다.
     관련기사
· 눈과 귀가 함께 황홀하다
이문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단비뉴스(http://www.danb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의견나누기(0개)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Follow danbi_news on Twitter

단비뉴스소개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7136)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로 65(신월동 579)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413호|Tel 043)649-1557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문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환
Copyright 2009 단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nbi@danb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