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성탄 전야 인파 몰린 부산 남포동 트리 축제
성탄절 전야인 24일 저녁 부산 남포동 거리의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에 많은 나들이객이 몰렸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무리들이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가로수와 조형물 등을 감상하며 세밑의 도심을 거닐었다. 세월호 참사 등 가슴아픈 기억이 유난히 많았던 한해였기에 슬픔과 시름을 따뜻한 불빛에 달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들이 거리에 가득해보였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남포동 트리 축제는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내년 1월 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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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기자]
단비뉴스 편집부 & 청년팀 김다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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