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여덟 번째 제천영화제 청풍호반에서 개막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9일 저녁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심사위원장인 정지영 감독, 이번 영화제 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조성우 음악감독, 홍보대사인 김동욱 강예원, 개막식 사회를 맡은 이윤지 등 많은 영화인과 음악인들이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8시 뮤지컬 <모비딕>(Moby Dick) 공연으로 시작해 개막작인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 상영으로 이어졌다. 예년과 달리 맑은 날씨 속에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서  2천여 명의 관객들은 열띤 호응을 보이며 마음껏 공연을 즐겼다. '한 걸음만 더(Just One More Step)'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영화제는 101편의 음악영화와 50여 회의 공연으로 오는 15일까지 관객을 맞는다.  
▲ 제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김동욱, 강예원이 포토라인에 섰다. ⓒ 박경현
▲ 개막식 포토라인에 선 배우 정의철. ⓒ 박경현
▲ 개막식 사회를 맡은 이윤지. ⓒ 박경현
▲ 영화제 개막을 선언하는 최명현 제천시장. ⓒ 박경현
▲ 무대에 오른 오동진 집행위원장. ⓒ 박경현
▲ 개막식의 문을 연 뮤지컬 <모비딕>(Moby Dick) 공연. ⓒ 박경현
▲ 뮤지컬 <모비딕>(Moby Dick)의 배우들이 열연하고 있다. ⓒ 박경현
▲ 뮤지컬 <모비딕>(Moby Dick) 상영 후 폭죽이 터지며 개막식 분위기가 고조됐다. ⓒ 박경현
▲ 정지영 심사위원장이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경현
▲ 이번 영화제에서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조성우 음악감독. ⓒ 박경현
▲ 개막식을 즐기는 2천여 명의 관객들. ⓒ 박경현
▲ 영화제 상영작 판넬들을 감상하는 관객들. ⓒ 박경현
▲ 개막작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 박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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