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미디어에 등장하는 MZ세대. 어느 분야든 청년 세대를 말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하지만 이렇게 사용되는 MZ세대라는 말이 과연 실제 특정 세대를 잘 묘사하고 있는 걸까? 단순하고 불분명한 특성을 가진 이 MZ라는 말은 누가 사용하고 있길래 언론에 계속 등장하는 걸까?
뉴스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인 '빅카인즈'를 이용해 지난 1년간 MZ세대가 언급된 기사를 분석했다. 언론은 어떤 이슈와 연관하여 MZ세대라는 말을 썼을까? 그리고 이 말을 사용하는 이들은 MZ세대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을까?
(기획·연출: 양진국 PD / 촬영: 양진국 PD, 강민정, 김지영, 양혁규, 정대환 기자 / 그래픽: 문준영 PD)
[양진국 PD]
단비뉴스 미디어콘텐츠부장, 청년부, 시사현안팀 양진국입니다.
사람을 향한 깊이 있는 이야기에 시대의 진심을 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