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처리장치, 마이크로프로세서, 마더보드 칩셋, 휘발성 메모리 등을 제작하는 회사
1969년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서 처음 설립됐다 1970년 자체 개발 디바이스인 Am2501 로직 카운터를 개발했다. 이후 IBM의 PC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공급하는 인텔의 부 공급업체로 활동하며 그래픽 컨트롤러와 그래픽 보드 제품을 개발했다. 1989년 이후 자체적으로 중앙처리장치와 독립적으로 그래픽을 처리하는 칩, 보드 제품 등을 선보이며 고성능 메모리 관련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CPU 경우 면적을 줄여 전력 소모나 과부하 양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텔에 2020년에는 악재가 쏟아지고 있다. 애플은 2020년 6월 자사가 생산하는 노트북과 컴퓨터용 CPU를 ARM 기반 칩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다. 15년 넘은 단골이 갑자기 주문을 끊은 것이다. 들리지 않는 총성이 가득한 IT 산업계에서 든든한 후방 지원군을 잃는다는 건 부정적인 신호다. 인텔은 AMD와의 차세대 반도체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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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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