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등교를 거부하는 행위

기후위기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등교를 거부하는 행위. 2018년 8월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16)가 매주 금요일 의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거부(school strike for climate)’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며 시작했다. 기후를 위한 등교거부 운동은 현재 국제 청소년 환경 운동 캠페인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시위로 발전해 전 세계 수백만명의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2019년 9월 27일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는 환경운동단체 청소년기후행동을 주축으로 한 ‘기후위기를 위한 결석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이 날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 및 유엔 기후 주간의 마지막 날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결석시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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