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핀란드] 41화

"내가 이민자로서 차별을 당해보니, 
무조건 피부색깔과 인종만으로 차별하는 건 반대에요."

미안해요. 여러분을 또 고민에 빠뜨리는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핀란드에 사는 느낌으로, 핀란드에서 느끼는 고민까지 함께 하는 본격 현실방송. 내귀에 핀란드! 

한 사회에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이 많죠. 난민을 받아들인 후, 첫번째 고비가 온 이 시점에서 핀란드 사회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까요. 언어뿐 아니라 각종 교육과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우리... 이민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서 깊이있게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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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dbbang.com/ch/16189?e=22833658


휴대폰 하나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귓속에 핀란드를 고이 담아드립니다! MC 똔뚜의 2018년 신규방송 '내 귀에 핀란드'. 진행자 MC 똔뚜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졸업생 2기 김아연입니다. 카피라이터, 공무원으로 살다가 지금은 유학생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삽니다. 사람은 내가 가고자 하는 대로 인생의 방향키만 손 떼지 않는 한 결국 마음먹은 그곳 주변까지라도 가게 됩니다. 망망대해 같은 남의 나라 핀란드에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대학방송국 경험과 저널리즘스쿨 수학 경험을 살려 팟캐스트를 열었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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