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핀란드] 27화

지금 핀란드는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눈도 왔고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여름을 마무리 하면서 두 엠씨가 느낀 점과 근황을 자유롭게 떠는 시간으로 가졌어요. 사실, 이번화 뒷부분은 아이 얘기만 잔뜩 늘어놔서요. 미혼분들에게는 조금 미안해요. 대신, 핀란드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실거에요. 원래 우리 방송이 좀 그렇잖아요. 이야깃 속에 자연히 스며든 핀란드 삶을 엿볼 수 있는게 저희 매력이....죠? (급 포장) 맞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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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dbbang.com/ch/16189?e=22727925


휴대폰 하나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귓속에 핀란드를 고이 담아드립니다! MC 똔뚜의 2018년 신규방송 '내 귀에 핀란드'. 진행자 MC 똔뚜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졸업생 2기 김아연입니다. 카피라이터, 공무원으로 살다가 지금은 유학생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삽니다. 사람은 내가 가고자 하는 대로 인생의 방향키만 손 떼지 않는 한 결국 마음먹은 그곳 주변까지라도 가게 됩니다. 망망대해 같은 남의 나라 핀란드에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대학방송국 경험과 저널리즘스쿨 수학 경험을 살려 팟캐스트를 열었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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