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핀란드] 22화

MC날: 그런 얘기가 있대요. 러시아 사람은 겉은 차가운 동토(凍土)지만 밑에는 뜨거운 마그마가 흐른다고 해요. 하지만 핀란드 사람은 빙하와도 같아서 겉으로 차갑고, 안은 더 차갑다고...

오늘은 핀란드 사람과 관계 맺는 법, 외국 나와서 한국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 외국 친구와 사귈 때 주의할 점 등을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 나누어 봤어요. 

외국 나오면 구구절절 더 공감갈 수 밖에 없는 이번 에피소드, 채널 고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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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하나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귓속에 핀란드를 고이 담아드립니다! MC 똔뚜의 2018년 신규방송 '내 귀에 핀란드'. 진행자 MC 똔뚜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졸업생 2기 김아연입니다. 카피라이터, 공무원으로 살다가 지금은 유학생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삽니다. 사람은 내가 가고자 하는 대로 인생의 방향키만 손 떼지 않는 한 결국 마음먹은 그곳 주변까지라도 가게 됩니다. 망망대해 같은 남의 나라 핀란드에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대학방송국 경험과 저널리즘스쿨 수학 경험을 살려 팟캐스트를 열었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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