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핀란드] 18화

방송을 방해하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고 했지만, 역시나 삼천포 전문 두 엠씨가 열심히 자신들의 근황과 생각을 속속들이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송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비롯해, 핀란드 직업훈련기관인 'TE Office'에 관련된 이야기, 핀란드에서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등 다양한 주제로 수다를 떨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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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하나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귓속에 핀란드를 고이 담아드립니다! MC 똔뚜의 2018년 신규방송 '내 귀에 핀란드'. 진행자 MC 똔뚜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졸업생 2기 김아연입니다. 카피라이터, 공무원으로 살다가 지금은 유학생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삽니다. 사람은 내가 가고자 하는 대로 인생의 방향키만 손 떼지 않는 한 결국 마음먹은 그곳 주변까지라도 가게 됩니다. 망망대해 같은 남의 나라 핀란드에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대학방송국 경험과 저널리즘스쿨 수학 경험을 살려 팟캐스트를 열었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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