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핀란드] 14화

핀란드에는 여름이면 더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썸머잡 워킹을 하는 사람들인데요.

핀란드인들은 1년간 열심히 겨울을 나고 일하다가
햇살이 좋은 여름이 되면 한 달 씩 휴가를 떠나거든요.
그 빈 자리를 대신 하기 위한 수많은 잡이 열리고, 
이때 일경험을 쌓거나 혹은 용돈을 벌기 위해 섬머잡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거죠.

오늘은요!
여름철 여행객을 맞이하는 크루즈승무원, 가이드 등의 정보와
핀란드에서 섬머잡을 하고 있는 두 소녀와의 전화 인터뷰, 
그리고 오랜만에 mc날과 mc똔뚜의 근황토크가 이어집니다.

오늘도 알찹니다! 채널, 끝까지 고정~!

※ 똔뚜가 이사를 한 이후로 방이 울려서 에코가 심하네요. 
열심히 후편집을 해보려 했으나 잘 되지 않았어요.
이번 방송 품질이 좋지 못한 것을 사과드립니다.

팟캐스트 플레이어가 안 보이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podbbang.com/ch/16189?e=22635165


휴대폰 하나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귓속에 핀란드를 고이 담아드립니다! MC 똔뚜의 2018년 신규방송 '내 귀에 핀란드'. 진행자 MC 똔뚜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 졸업생 2기 김아연입니다. 카피라이터, 공무원으로 살다가 지금은 유학생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삽니다. 사람은 내가 가고자 하는 대로 인생의 방향키만 손 떼지 않는 한 결국 마음먹은 그곳 주변까지라도 가게 됩니다. 망망대해 같은 남의 나라 핀란드에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대학방송국 경험과 저널리즘스쿨 수학 경험을 살려 팟캐스트를 열었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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