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에서 '한류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인문사회교양특강이 열렸습니다. 심두보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한류를 분석할 때 외국인의 입장에서 그 나라의 미디어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정복한 한류"와 같은 언론의 표현도 비판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 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방합니다. 외부 예비 언론인과 일반인도 현장 참석이나
책 '불편한 언론'은 한국 언론을 둘러싼 고질적인 정파성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는 한국 언론의 정파성 문제 해법을 설명했습니다. 심 교수는 정치, 소비자, 언론의 관계를 분석하며 정파적 언론 생태계 안에서 언론의 정파성 문제를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 교수는 도구적 언론관과 법 만능주의를 벗어나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 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책 '불편한 언론'은 한국 언론을 둘러싼 고질적인 정파성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는 정파성이 왜 문제인지 설명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미국이여, 바이든을 뽑아라"라는 제목의 사설을 냈습니다. 심 교수는 뉴욕타임스가 특정 가치를 지향하며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있는 건 언론윤리 원칙(사실성, 독립성, 공익성)을 철저히 지키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심 교수는 한겨레와 조선일보 기사를 대조하며 한국 언론의 현실도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책 '불편한 언론'은 한국 언론을 둘러싼 고질적인 정파성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심석태 세명대저널리즘대학원 교수는 언론이란 무엇인지, 언론 자유를 지켜야 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등을 설명하며 언론윤리 기본 3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 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방합니다. 외부 예비 언론인과 일반인도 현장 참석이나 화상회의로 청강할 수 있습니다. 특강 내용을 요약한 영상 콘텐츠
스무디 10화는 지난달 23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 문화관에서 열린 시사현안세미나 방학 특강 내용을 담았습니다.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장은 '초고령사회의 국민연금'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습니다. 작년 3월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가 2055년이면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국민연금 개혁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습니다. 제정임 원장은 'MZ세대는 국민연금 못 받나?'라는 식의 감성을 자극하는 보도는 냉정하고 차분한 사회적 논의를 해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제정임 원장은 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모수 조정과 구조개
스무디 9화는 지난 9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 문화관에서 열린 시사현안세미나 방학 특강 내용을 담았습니다.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장은 '공영방송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습니다. 제정임 원장은 OTT시대, 허위조작정보시대에도 공영방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공성, 보편적 접근성, 문화적 정체성과 다양성 보전, 신뢰성의 보루 등 공영방송의 역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 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
스무디 8화는 지난 2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문화관에서 열린 시사현안세미나 방학 특강 내용을 담았습니다.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원장은 '인공지능시대의 언론'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국내외 언론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 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방합니다. 외부 예비 언론인과 일반인도 현장 참석이나 화상회의로 청강할 수 있습니다. 특강 내용을 요약한 영상 콘텐츠 ‘세상을 밝히는 지식 한
스무디 7화는 지난달 16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문화관에서 열린 ‘청년 세대가 이끄는 뉴미디어 실험’을 주제로 한 저널리즘 특강 내용을 담았습니다. 강연자 김소연 뉴닉 대표는 MZ세대를 위한 시사 뉴스레터 서비스 사업을 하며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의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뉴스 큐레이션에서 아직 AI 기술이 실현할 수 없는 영역 세 가지도 소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 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방합니다. 외부
스무디 6화는 지난달 16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문화관에서 열린 ‘청년 세대가 이끄는 뉴미디어 실험’을 주제로 한 저널리즘 특강 내용을 담았습니다. 강연자 김소연 뉴닉 대표는 MZ세대를 위한 시사 뉴스레터 서비스를 창업한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25살에 뉴닉을 창업한 후 깨달은 한 가지도 공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 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방합니다. 외부 예비 언론인과 일반인도 현장 참석이나 화상회의로
스무디 5화는 지난달 16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청년 세대가 이끄는 뉴미디어 실험’을 주제로 한 저널리즘 특강 내용을 담았습니다. 강연자 김소연 뉴닉 대표는 MZ세대를 위한 시사 뉴스레터 서비스를 창업한 계기와 과정을 자세히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큐레이션 서비스의 장점과 AI 기술이 사람 에디터를 따라올 수 없는 지점 세 가지를 설명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미디어 시장을 전망하고 앞으로 뉴닉이 나아갈 방향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
스무디 4화는 지난 2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의 뉴스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저널리즘 특강 내용을 담았습니다. 강연자 김경화 미디어 인류학자는 전 한국일보 기자로 네이버, 다음, 오마이뉴스 재팬 등에서도 재직했습니다. 그는 유네스코가 ‘가짜뉴스’ 대신 제안한 ‘정보 장애’라는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보 양식의 변화가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피는 성찰적 리터러시를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특
스무디 3화는 지난 2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의 뉴스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저널리즘 특강 내용을 담았습니다. 강연자 김경화 미디어 인류학자는 전 한국일보 기자로 네이버, 다음, 오마이뉴스 재팬 등에서도 재직했습니다. 그는 정보의 역사를 짚으며 뉴스의 의미를 근본적인 차원에서 다시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방합니다. 외부 예비언론인과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방합니다. 외부 예비언론인과 일반인도 현장 참석이나 화상회의로 청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특강 내용을 요약한 영상 콘텐츠 ‘세상을 밝히는 지식 한 잔, 스무디(SMU:D)’도 제공합니다.스무디 2화는 지난달 19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세계 분쟁과 국제전문기자의 세계’를 주제로 한 저널리즘 특강 내용 후반부를 담았습니다. 강연자 구정은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는 전 경향신문 국제부장으로 이라크,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은 봄학기 인문사회교양특강과 가을학기 저널리즘특강을 개설하고 ‘지식 나눔’의 의미로 이를 교내외에 개방합니다. 외부 예비언론인과 일반인도 현장 참석이나 화상회의 참여로 청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특강 내용을 요약한 영상 콘텐츠 ‘세상을 밝히는 지식 한 잔, 스무디(SMU:D)’도 제공합니다.스무디 첫 화는 지난달 19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세계 분쟁과 국제전문기자의 세계’를 주제로 한 저널리즘 특강 내용을 담았습니다. 강연자 구정은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는 전 경향신문 국제부장으로 <사라진
<컴온 컴온>은 삼촌과 조카, 오빠와 여동생, 저널리스트와 어린이가 주고받은 말을 기록한 영화다. 주인공 조니가 관계에 따라 삼촌, 오빠, 저널리스트 역할을 하면서 세 개 차원의 대화가 하나의 큰 이야기로 엮인다. 조니는 미국 도시를 다니며 아이들을 인터뷰하는 라디오 저널리스트다. 쇠락한 제조업 도시 디트로이트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미래를 그리며 사는지 듣고, 역사적으로 이민자가 많은 뉴욕의 아이들에게는 다른 나라에 사는 또래친구한테 미국이 어떤 나라라고 설명할 건지 묻는다.
충북 제천말은 전형적 충청도 말투와 다르다.널리 알려진 충청도 사투리는 “왔슈?” “돌 굴러가유”처럼 ‘~유’ 어미로 문장을 끝맺는다. 말 속도도 느리다. 그런데 이는 충청도 남부권 사투리다.반면, 충청북도 북부에 있는 제천 사투리는 억세고 강하며 다소 투박하다. ‘~유’ 대신 ‘~요’로 문장을 끝내기도 하고, 말의 마지막 억양을 올리는 특징을 보인다.제천 사투리는 충주, 단양, 강원도 영월 같은 지역에서 사용된다. 경상도와 강원도 사람들이 교통의 요충지였던 제천으로 모이면서 여러 지역 말이 부딪혀 제천 사투리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
인간은 자연이 주는 ‘힐링’을 당연한 것으로 누리며 살았다. 자연과 생명은 바쁜 도시 생활을 벗어나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관광 요소로 여겨졌다. 인간이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지구생태계를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사이 자연과 다른 생명의 생존 조건은 얼마나 망가졌을까? 연구자가 그 변화를 관찰하고 싶어도 실제로 하기는 힘들었다. 지구 어느 곳이나 사람이 없는 날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은 새로운 분기점이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봉쇄령 등으로 인간의 활동이 제한되자 자연이 달라졌다. 인간이 사라진 시공간은 야생이